코스피가 미국 기술주 훈풍, 순환매에 힘입어 7900대에서 계속 상승 중이다. 반면 코스닥은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세에 하락 전환했다.
14일 오후 1시40분 현재 코스피는 전날 대비 76.39포인트(0.97%) 오른 7920.40을 나타내고 있다. 이날 7800대에서 상승 출발한 코스피는 7900을 넘고, 계속 상승 중이다.
이날 코스피 시장(한국거래소와 넥스트레이드 통합 기준)에서 개인 투자자 홀로 3조2130억원 순매수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조9177억원과 5325억원 순매도다.
코스피 업종 중 음식료·담배는 6%대 강세다. 보험은 5%대, 오락·문화는 4%대, 건설, IT(정보기술), 의료·정밀기기 등은 3%대 상승 중이다. 반면, 전기·가스와 기계·장비는 2%대 하락하고 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 현대모비스와 삼성생명은 4%대 상승 중이다. 삼성전자는 3% 이상 오르고 있다. 장 중 29만9500원까지 오르며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다. LG에너지솔루션과 삼성물산도 1%대 상승세다. 반면, HD현대중공업은 8%대 약세다. 두산에너빌리티도 3% 하락 중이다.
코스닥은 전날 대비 4.11포인트(0.33%) 내린 1172.82를 나타내고 있다. 이날 상승 출발한 코스닥은 하락 전환했다.
코스닥 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949억원과 880억원 순매도다. 개인은 2889억원 순매수다.
코스닥 업종 중 기계·장비는 2%대 하락 중이다. 운송장비·부품, 섬유·의류, 비금속 등은 1%대 내림세다. 출판매체는 3%대, 오락·문화와 음식료·담배는 2%대 상승 중이다.
코스닥 시총 상위 종목 중 코오롱티슈진이 8%대 하락세다. 원익IPS도 5%대 약세다. 레인보우로보틱스도 4% 이상 내림세다. 반면, 알테오젠은 7%대 강세다. 로보티즈도 1%대 상승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