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원미디어, 1분기 매출 1025억…전년동기 대비 74.6%↑

대원미디어, 1분기 매출 1025억…전년동기 대비 74.6%↑

박기영 기자
2026.05.14 14:32

문화·콘텐츠 기업 대원미디어(6,930원 0%)는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이 1025억원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와 비교해 74.6% 증가한 수준이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9억원, 당기순이익은 12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각각 62.4%와 1313.3% 증가했다.

실적 증대 요인은 △닌텐도 차세대 게임기 '닌텐도 스위치2'에 대한 관심 지속 △인기 타이플 '포코피아' 출시 △랜덤 피규어와 캡슐 토이 유통 영역에서 B2B(기업간거래) 사업을 비롯해 직영점 운영 등의 B2C 사업 병행을 통한 매출 증가 등이다.

조형인 대원미디어 CFO(최고재무책임자)는 "닌텐도 스위치2 뿐만 아니라 기존 게임기종들에 대한 가격 인상이 예고 됨에 따라 이에 앞서 미리 구매하고자 하는 수요 증가로 인해 2분기에 유통 사업 영역은 연초 예상치를 크게 상회하는 성장을 보일 것"이라며 "특히 3년간 심혈을 기울여 준비한 스튜디오 지브리 전시가 개최 예정으로 전시 콘텐츠 사업 영역에서도 장기적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원미디어는 1977년 12월 설립된 회사로 만화 및 애니메이션 등 콘텐츠 관련 종합 엔터테인먼트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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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영 기자

미래산업부에서 스타트업과 상장사를 취재하고 있습니다. 제보는 언제나 환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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