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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티센엔텍이 본사 소재지인 과천 지역 아동들을 대상으로 인공지능(AI) 로컬 솔루션 특강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과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 및 과천종합사회복지관과 연계해 총 3회 과정으로 운영된다. 지역 내 초등 고학년 학생들에게 AI 기술 체험과 문제 해결 중심의 프로젝트형 교육을 제공하는 것이 골자다.
아이티센엔텍은 국가 교육 인프라 구축 과정에서 축적한 IT 및 AI 전문성과 실무 경험을 지역사회와 공유하고 학생들이 최신 디지털 기술을 쉽고 흥미롭게 경험할 수 있도록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특히 생성형 AI와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는 환경 속에서 학생들의 디지털 리터러시를 강화하고 미래 진로 탐색을 돕는 데 중점을 뒀다.
프로그램은 단순히 이론을 배우는 데 그치지 않고 학생들이 직접 결과물을 만드는 체험 중심으로 구성됐다. 지난 5월 9일 열린 1차시에서는 생성형 AI의 개념과 활용 사례를 중심으로 교육이 진행됐다. 학생들은 질문 방식에 따라 결과가 달라지는 과정을 직접 경험하며 AI를 올바르게 활용하는 방법과 구체적인 질문의 중요성을 배웠다.
이어 2차시에서는 실생활과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해 자연어 기반 코딩 도구인 ‘바이브코딩(Vibe Coding)’ 기반 앱 설계 활동을, 마지막 3차시에서는 팀별 결과물 발표와 AI 관련 진로 멘토링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 현장에서는 AI에 대한 학생들의 관심이 확인됐다. 학생들은 직접 질문을 수정하며 AI 답변의 변화를 비교해보고 다양한 활용 사례를 체험하면서 AI 기술에 대한 이해를 넓혔다.
아이티센엔텍은 나이스(NEIS), AI 교수학습 플랫폼 등 교육 관련 공공 인프라 구축 사업에 참여해온 기술 전문성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와 미래 세대를 위한 사회적 가치 창출에 힘쓰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특강을 준비한 손석영 아이티센엔텍 상무는 “AI 교육에 대한 학생들의 높은 수요를 실감했다”며 “학생들이 적극적으로 질문을 던지며 결과를 확인하는 모습에서 큰 보람을 느꼈다”고 전했다.
신장호 아이티센엔텍 대표는 “아이티센엔텍은 교육 분야 공공 인프라 구축 경험을 바탕으로 기업의 전문성을 지역사회와 나누는 ESG 활동을 지속 확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미래 세대가 디지털 기술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