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패스 "비송금 플랫폼 거래액 5년간 240배 성장"

박기영 기자
2026.06.11 08:50

핀테크 기업 한패스는 비송금 플랫폼 거래액이 지난 5년간 약 240배 성장했다고 11일 밝혔다.

한패스의 비송금 사업 거래금액은 2021년 약 11억원에서 2022년 약 290억원, 2023년 약 1059억원, 2024년 약 2185억원, 2025년 약 2653억원으로 연속 우상향했다. 체크카드, 모빌리티, 교통 예매, 해외공과금 납부, 선불폰 충전, 보험, 해외물류, 자체 결제 서비스 더페이 등이 핵심 거래 축으로 자리잡은 결과다.

그 중 체크카드 사업의 성장이 두드러진다. 월간 결제건수는 2022년 5월 약 12만건에서 2026년 5월 약 166만건으로 약 14배 증가했다. 같은 기간 월간 결제금액은 약 18억원에서 약 213억원으로 약 12배 늘었다. 사업 초기 단계였던 체크카드 서비스는 4년 만에 한패스의 핵심 비송금 매출 축으로 자리잡았다.

국내 소액해외송금 시장 1위인 본업 송금 사업도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연간 송금건수는 2021년 약 167만건에서 2025년 약 500만건으로 5년 연속 증가하며 월간 송금자 수도 2021년 5월 5만명에서 올해 5월 16만명을 돌파했다.

이근주 한패스 대표는 "카드·모빌리티·교통 예매·공과금·보험 등 비송금 사업 전반에서 끊김 없이 성장 흐름을 만들어왔다"며 "최근에는 비송금 매출 증가와 함께 신규 고객 유입 및 이용자 지표도 동반 상승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한패스는 국내 체류 외국인을 타깃으로 해외송금, 월렛, 선불카드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외국인 종합 생활금융 플랫폼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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