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개최… 50개국 550개 기관·기업 참여

세계 우주산업을 이끄는 주요 기관과 기업, 투자자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국제 교류의 장이 대전에서 열린다.
대전시는 글로벌 우주기업 '컨텍 스페이스그룹'과 오는 16~18일 3일간 대전컨벤션센터(DCC)에서 '전 세계를 연결하며 새로운 우주 프론티어를 연다'를 주제로 '2026 국제우주컨퍼런스(ISS 2026)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올해로 4회째다.
전 세계 50개국 550개 기관·기업과 4000여명의 우주산업 관계자가 참가할 예정이다. 지난해에는 41개국 527개 기업·기관이 참여했다.
행사 기간 △우주산업 발전 포럼 △기술교류회 △스타트업 피칭 △기업 간 비즈니스 미팅 △기업 전시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우주탐사, 위성통신, 지구관측, 우주개발 인프라, 위성활용 서비스, 우주정책 및 법제, 우주환경 안전 등 다양한 분야를 주제로 총 13개 전문 세션도 마련된다.
시는 행사 기간 지역 주도 초소형위성 개발 사업인 '대전샛 프로젝트'에 참여 중인 스텝랩, 엠아이디, 이피에스텍 등 컨소시엄 기업과 민간 발사체 기업 페리지에어로스페이스가 참여하는 대전관을 운영한다.
아울러 최근 시민들에게 큰 사랑을 얻고 있는 꿈씨패밀리 팝업스토어도 마련해 행사장을 찾은 국내외 참가자들에게 과학수도 대전의 매력을 알린다.
유세종 대전시 미래전략산업실장은 "대전의 우수한 기술력과 산업 기반을 세계에 알리고 지역 기업의 해외 진출과 투자유치 확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행사로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