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타솔루션 9일 장 초반 상한가를 기록했다. 전년 매출 4배 규모의 공급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에 연이틀 매수가 쇄도하고 있다.
이날 오전 9시27분 한국거래소에서 데이타솔루션은 전 거래일 대비 1780원(29.97%) 올라 일일 가격상한인 7720원에 거래됐다.
주가는 전일 상한가인 5940원으로 마감, 이날 재차 상한가로 출발했다. 장 초반 상승폭을 좁혀 오전 9시4분 6200원까지 내렸으나 그 직후 상한가로 재급등한 상태다.
데이타솔루션은 지난 7일 장 종료 후 4381억여원 규모의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계약 상대방은 삼성SDS(삼성에스디에스)다.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 주관 'AI(인공지능) 컴퓨팅자원 활용기반 강화사업'의 클라우드서비스제공자(CSP) 삼성SDS를 통해 외산 제품 판매·설치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데이타솔루션은 설명했다.
데이타솔루션의 지난해 실적은 매출 1038억원, 영업이익 12억원이다. 공시 직전 742억원이던 시가총액은 전일 964억원으로 뛰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