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아나, 가톨릭중앙의료원서 통합 모니터링 운영 비전 제시

박기영 기자
2026.07.09 14:50

셀바스AI 계열사 메디아나가 국내 최대 의료 네트워크인 가톨릭중앙의료원(CMC) 컨퍼런스에서 통합 모니터링 운영 비전을 제시했다고 9일 밝혔다.

메디아나는 지난달 23일부터 25일까지 열린 CMC 컨퍼런스에서 환자감시장치(Patient Monitor), 웨어러블 의료기기, 중앙집중감시장치(CMS)를 하나의 플랫폼으로 연계하는 통합 모니터링 운영 전략을 발표했다. 이번 발표는 병원 모니터링 환경 변화에 대응하는 통합 모니터링 운영 방향을 국내 최대 의료 네트워크 관계자들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메디아나는 병원 내 환자 모니터링 환경이 중환자실(ICU) 중심에서 일반병동과 회복기 환자, 이동 환자까지 확대되는 의료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운영 방향을 소개했다. 웨어러블 심전도(ECG)와 기존 환자감시장치, 중앙집중감시장치(CMS)를 연계해 병원 전역의 환자 데이터를 하나의 플랫폼에서 관리하는 통합 모니터링 운영 모델을 제시했다.

이와 함께 차세대 중앙집중감시장치인 'MEDIANA Unified Central'도 소개했다. 해당 플랫폼은 환자감시장치와 웨어러블 의료기기에서 수집되는 생체신호와 알람을 통합 관리하도록 설계됐으며, 의료진이 병상 환자와 이동 환자의 상태를 하나의 환경에서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메디아나는 환자감시장치와 웨어러블 의료기기, AI 기반 의료 서비스를 연계한 통합 모니터링 플랫폼 고도화를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병원 모니터링 환경 변화에 대응하는 통합 의료기기 플랫폼 경쟁력을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메디아나 관계자는 "의료기관의 환자 모니터링 환경은 병원 전체를 아우르는 통합 관리 체계로 변화하고 있다"며 "환자감시장치 기술력을 기반으로 웨어러블과 AI를 접목한 통합 모니터링 플랫폼 경쟁력을 지속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메디아나는 환자감시장치와 제세동기 등 병원용 필수 의료기기 및 모니터링 시스템을 개발·공급하는 의료기기 전문 기업이다. 최대주주는 셀바스AI이며 기존 모니터링 강점에 AI 기반 분석 기술을 융합해 병원 현장에 최적화된 디지털 헬스케어 솔루션으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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