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벨]아티스트스튜디오, 신주발행무효소송 대법원 최종 승소

성상우 기자
2026.08.13 14:58
아티스트스튜디오는 2024년 3월 실시한 제3자배정 유상증자 효력을 둘러싼 신주발행 무효 소송에서 대법원 최종 승소가 확정됐다고 밝혔다. 대법원은 원고들의 상고를 모두 기각하고 상고비용을 원고들이 부담하도록 판결하며 2년 2개월간의 법적 절차를 마무리했다. 회사는 법적 불확실성이 해소됨에 따라 콘텐츠 제작과 실적 개선 등 본업에 역량을 집중하며 사업 영역을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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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티스트스튜디오는 2024년 3월 실시한 제3자배정 유상증자의 효력을 놓고 일부 주주들이 제기한 신주발행 무효 소송에서 대법원이 원고들의 상고를 모두 기각하면서 회사 측 승소가 최종 확정됐다고 13일 밝혔다.

대법원은 지난 12일 신주발행 무효 사건(2026다204224)에 대한 원고들의 상고를 모두 기각했다. 판결문엔 상고이유에 관한 주장이 상고심절차에 관한 특례법 제4조 제1항 각 호에 정한 사유를 포함하지 않거나 이유가 없다고 적시됐다. 상고비용은 보조참가로 인한 부분을 포함해 원고들이 부담하도록 했다.

이번 대법원의 판단으로 서울고등법원이 지난 4월 15일 선고한 판결도 그대로 확정됐다. 이번 소송의 대상은 아티스트스튜디오가 2024년 3월 21일 발행한 보통주 292만440주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 건으로, 2년 2개월여 동안 이어졌던 본안 소송에 대한 법적 절차가 최종 마무리됐다.

아티스트스튜디오는 오는 11월 MBN에서 방송 예정인 '보스의 노골적 취향'을 시작으로, 내년 상반기 SBS 드라마 '승산 있습니다'와 인기 웹소설 원작 '재력으로 후려치는 환생경찰'등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콘텐츠 유통사 코퍼스코리아 경영권 인수를 포함한 전략적 투자를 추진하는 등 콘텐츠 제작을 넘어 유통까지 사업 영역을 확대하며 콘텐츠 밸류체인 구축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아티스트스튜디오 관계자는 "대법원의 바른 판단에 감사드린다"며 "회사 경영과 관련한 법적 불확실성이 완전히 해소된 만큼 이제 콘텐츠 제작과 실적 개선이라는 본업에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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