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시스템반도체 개발을 이끌 인력 양성기관인 ‘서울대 시스템반도체 융합전문인력양성센터’가 17일 문을 연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는 정병선 제1차관이 이날 시스템반도체 융합전문인력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된 3개 컨소시엄 중 서울대 시스템반도체 융합전문인력양성센터 현판 제막식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시스템반도체 융합전문인력 육성사업’은 정부가 바이오헬스, 미래차와 함께 선정한 3대 핵심 신산업이다. 시스템 반도체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올해 신규 추진하는 대표적 인력양성사업으로 향후 7년간 480억 원을 투입한다.
사업 내용에 따르면 서울대 센터가 ‘인공지능(AI) 반도체’, 성균관대 센터가 ‘사물인터넷(IoT) 반도체’, 포항공대 센터가 ‘바이오메디털반도체’ 개발에 특화된 전문인력을 각각 양성한다.
과기정통부는 “센터별 특화분야에 맞는 윱합교육과정을 개발·운영해 매년 석사 20명, 박사 10명 이상 배출할 계획으로 이 사업 지원기간인 7년 후엔 총 700명 이상의 융합고급인력이 양성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정 차관은 “메모리 반도체 강국에서 종합반도체 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해서 가장 중요한 정부의 역할은 지속적인 인력양성 지원”이라며 “취약한 국내 반도체 분야 인력기반을 확충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