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가 가족관계증명서 제출 없이도 가족 간 결합 할인을 신청할 수 있는 '셀프 결합'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기존에는 가족 결합 할인을 신청하기 위해 고객이 주민센터를 방문하거나 온라인 정부24 서비스에서 가족관계증명서를 발급받아 제출해야 했다. '셀프 결합'을 이용하면 LG유플러스 고객센터 앱 '당신의 U+'에서 휴대폰 인증만으로 즉시 가족 결합을 신청할 수 있다. 가족 중 한명이 결합을 신청하면 구성원들은 결합 동의만 하면 된다.
LG유플러스는 '공공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활용해 각 행정·공공 기관이 보유한 고객의 가족관계 데이터를 모아 가족 범위를 확인한다. 기존에는 온·오프라인으로 증빙서류를 제출받은 후 일일이 고객 정보를 매칭하는 등 확인 과정을 거쳐 최종 결합까지 평균 3일이 소요됐는데, 셀프 결합으로 이 시간을 대폭 감소할 수 있게 됐다.
LG유플러스는 향후 셀프 결합을 통해 가족 결합 신청뿐만 아니라 가족 결합을 통해 받는 다양한 서비스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신규 기능과 가족 단위로 통신 요금을 한눈에 관리할 수 있는 '우리가족 청구서' 기능도 선보일 계획이다.
임혜경 LG유플러스 요금·제휴상품 담당은 "통신을 사용함에 있어 고객들이 가장 큰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가족 결합을 고객센터 앱을 통해 쉽고 편리하고 빠르게 신청할 수 있도록 셀프 결합 서비스를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가족들이 함께 결합과 관련된 가입, 이용, 확인, 변경 등의 편의성을 높일 수 있는 차별화된 디지털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