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독서실에서 공부하는 학생, 화상회의에 지친 직장인 등 이용자들이 마음의 위안을 받을 수 있는 서비스를 만들고자 했다"
6일 이랑혁 구루미 대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머니투데이와 한국메타버스산업협회가 주관한 '2025 대한민국 가상융합대상'에서 혁신상을 수상하며 이같이 말했다.
구루미의 가상친구 앱(애플리케이션) 개발 프로젝트 '헬로모지'(HelloMoJee)는 단순 대화형 챗봇을 넘어 이용자에게 심리적 지지를 건네고 정서적 교류를 함께하는 것이 목표다. 회사는 1인 가구, 청소년, 직장인, 노년층 등 정서적 고립에 빠진 사람이 현대사회에 많다는 점에 착안해 앱 개발을 시작했다.
이 대표는 "헬로모지는 온라인 독서실, 화상회의, 화상교육 등 현재 약 300만명이 이용하고 있다"며 "이들을 지원하는 서비스를 만들었다"고 했다.
이어 "무엇보다 헬로모지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 준 팀원들에게 공을 돌린다"며 "AI(인공지능)가 새로운 질서를 만들고 있는데, 이 가운데 큰 역할을 할 수 있는 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