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런 신작 '오븐스매시' 출격…300만명 기다린 PvP 액션 승부수

쿠키런 신작 '오븐스매시' 출격…300만명 기다린 PvP 액션 승부수

김평화 기자
2026.03.26 15:37

데브시스터즈(35,000원 ▼5,000 -12.5%)가 쿠키런 IP 신작 '쿠키런: 오븐스매시'를 글로벌 시장에 정식 출시했다. 쿠키런 특유의 캐주얼한 감성에 실시간 PvP(이용자 간 대결) 대전을 결합한 배틀 액션 게임이다. 사전등록자 300만명을 모으며 흥행 기대감도 키웠다.

26일 데브시스터즈에 따르면 개발 스튜디오 프레스에이가 만든 쿠키런: 오븐스매시는 이날 글로벌 서비스를 시작했다. 배경은 어반판타지 세계관의 도시 '플래터시티'다. 개성 있는 쿠키들이 빠른 템포의 전투를 벌이는 방식이 핵심이다.

출시 시점 기준으로 게임은 20종의 쿠키와 6종의 전투 모드를 갖췄다. 3대3 팀전인 캐슬브레이크, 젤리레이스, 노움배틀, 드랍더비트, 스매시파이트와 개인전 와일드로얄이 대표 콘텐츠다. 한 판당 약 3분 안팎으로 설계해 짧고 강한 대전 재미를 노렸다.

전투만 앞세운 게임은 아니다. 광장 기반 소셜 콘텐츠도 넣었다. 이용자들은 광장에서 다른 유저와 교류하고 각종 인터랙션을 즐길 수 있다. 머리, 몸, 무기 등 부위별 파츠를 조합하는 커스터마이징 기능도 지원한다. PvP 경쟁과 꾸미기, 소셜 요소를 함께 묶어 이용자 체류 시간을 늘리겠다는 구상이다.

데브시스터즈는 출시와 함께 각종 이벤트도 연다. 출석 이벤트를 통해 에픽 쿠키와 코스튬 세트를 지급한다. '소원을 향해 스매시! 오븐크라운 획득 챌린지'에서는 추첨을 통해 소원권과 인게임 재화, 구글 플레이 기프트카드 등 경품을 제공한다.

흥행 열기를 이어가기 위한 후속 운영도 예고했다. 신규 쿠키와 콘텐츠를 정기적으로 추가할 계획이다. 유명 게임 크리에이터가 참여하는 '크리에이터 서바이벌'도 함께 시작한다. 보는 재미를 강화해 게임 외부 화제성까지 키우려는 시도로 읽힌다.

해외 유통 전략도 병행한다. 데브시스터즈는 베트남 기반 퍼블리셔 VNGGames를 통해 동남아와 대만, 홍콩 등 아시아 9개 지역 퍼블리싱을 맡긴다. 해당 지역에서는 이날부터 별도 사전등록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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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평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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