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이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2026'에서 본상을 수상하며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를 모두 석권했다.
NHN은 자사의 리브랜딩 프로젝트가 독일 인터내셔널 포럼 디자인이 주관하는 'iF 디자인 어워드 2026'에서 본상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수상으로 NHN은 지난해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25' 본상과 미국 'IDEA 2025' 은상에 이어 'iF 디자인 어워드'까지 수상하며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를 모두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iF 디자인 어워드는 1954년 시작된 국제 디자인 시상식이다.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IDEA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평가된다.
이번 어워드에서 NHN의 리브랜딩 프로젝트는 전 세계 68개국에서 출품된 1만여 작품 가운데 △아이디어 △형태 △기능 △차별성 △지속가능성 등 평가 항목 전반에서 높은 점수를 받으며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NHN은 2024년 8월 그룹 출범 이후 처음으로 대규모 리브랜딩을 단행했다. 새로운 브랜드 철학 'Weaving New Play'를 중심으로 게임, 결제, 기술 등 다양한 사업 영역을 하나의 브랜드 정체성으로 연결하는 디자인 체계를 구축했다.
새 CI는 단순성과 명료함을 강조해 무채색 기반 디자인을 도입했다. 다양한 사업 영역과 조화를 이루는 시각 체계를 구축해 글로벌 시장에서도 일관된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전달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NHN 관계자는 "각기 다른 심사 기준을 가진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에서 모두 수상하며 브랜드 디자인 경쟁력을 인정받았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기반으로 일관된 브랜드 가치를 전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