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창업생태계 고도화"…카이스트청년창투, AC 프로그램 운영

"용인 창업생태계 고도화"…카이스트청년창투, AC 프로그램 운영

최태범 기자
2026.03.09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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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역북·동백·영덕에 위치한 창업지원센터 3개소 /사진=카이스트청년창업투자지주
용인 역북·동백·영덕에 위치한 창업지원센터 3개소 /사진=카이스트청년창업투자지주

카이스트청년창업투자지주(KVI)가 용인시산업진흥원이 추진하는 '2026년 민관협력 AC(액셀러레이터) 프로그램'의 운영기관에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민간 AC의 전문성을 기반으로 창업지원센터 입주기업과 용인시 예비·초기 창업기업의 성장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부터는 역북·동백·영덕 등 창업지원센터 3개소를 중심으로 통합 액셀러레이팅 체계가 운영된다.

이를 통해 기존 개별 센터 중심의 지원 방식을 넘어 용인시 전략 산업과 연계한 산업 특화 보육·투자 연계 체계를 강화한다는 목표다. 특히 반도체·AI(인공지능), 바이오헬스 등 지역 전략 산업 분야 스타트업을 중심으로 성장 단계별 맞춤형 지원이 이뤄질 예정이다.

KVI는 △입주기업 모집 및 선발 △기업별 비즈니스 진단 및 성장 전략 수립 맞춤형 멘토링·컨설팅 운영 △IR 역량 강화 및 데모데이 추진 △기업 간 교류 행사 및 전략 포럼 개최 △전시회 참가 지원 등을 체계적으로 수행한다.

한편 용인시산업진흥원은 오는 13일까지 창업지원센터 입주기업 모집을 진행한다. 모집 대상은 공고일 기준 사업 개시 7년 미만 기업과 예비 창업자다.

KVI 관계자는 "단순한 공간 지원을 넘어 '기술–사업화–투자'를 연결하는 통합 액셀러레이팅 모델을 구축할 것"이라며 "용인의 창업보육 공간을 산업 특화 기반의 체계적 지원 모델로 전환하고 지역 전략 산업과 연계된 창업 생태계를 고도화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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