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네오위즈의 자발적 이직률이 11.7%로 전년(14.4%) 대비 2.7%포인트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일 네오위즈가 발간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여성 자발적 이직률은 10.8%로 전년(18.2%) 대비 7.4%포인트 감소했다.
네오위즈는 유연근무제, 육아휴직 활성화, 경력 개발 기회 확대 등 구성원 경험 전반의 개선 노력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진 결과라고 설명했다. 네오위즈는 퇴직 면담을 통해 이직의 구조적 원인을 지속해서 파악하고 도출된 과제를 인사제도 및 조직문화 개선에 반영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네오위즈는 2023년부터 세 자릿수 채용을 이어왔다. 2023년 153명, 2024년 115명, 지난해 130명을 채용했다. 여성 신규 채용 비율은 2023년 32%, 2024년 33%, 지난해 36.9%다. 외국인 신규 채용은 2023년 3명에서 2024년 5명, 지난해 9명으로 늘렸다.
네오위즈는 포괄임금제 폐지와 52시간 근무제 준수를 기반으로 1개월 단위 완전선택적근로시간제를 운영한다. 직원들은 오전 6시부터 오후 10시 사이 근로 시간을 자율적으로 설계하며 일별 고정 근무 시간 없이 1개월 단위로 의무근로시간을 관리한다. 또 매월 마지막 근무일을 Neo-dot으로 지정해 월별 근로 시간을 충족하고 협업과 본인 업무에 지장이 없는 경우 타임오프를 실행할 수 있다.
네오위즈는 구성원 간 자발적 지식 공유와 전사적 기술 역량 강화를 위해 사내 네트워킹 세미나 Dev Talk(데브 톡)도 운영한다. 실무 현장의 시행착오와 혁신 사례를 공유함으로써 부서 간 기술 협업의 토대를 마련하는 핵심 학습 문화다. 지난해 세션 종료 후 실시한 종합 만족도 조사에서 매우 만족 73.7%, 만족 25.3% 등 99%가 만족한다고 응답했다.
네오위즈가 창사 이래 처음으로 펴낸 이번 ESG 보고서에서는 이중 중요성 평가를 통해 △이용자(팬) 소통 및 만족 제고 △인적자원 관리 △정보보호 및 데이터 보안 △친환경 사업장의 4대 핵심 과제를 도출했다.
네오위즈 관계자는 "지속가능경영은 신뢰를 기반으로 장기 성장을 이어가기 위한 기업의 핵심적인 경영 요소"라며 "네오위즈는 재미있는 게임을 만드는 것에 머무르지 않고 게임 그 이상의 가치를 창출하며 지속 가능한 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