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품 유통기업 지오영이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에 '신강남센터'를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13일 밝혔다.
신강남센터는 과천과 의왕에 위치했던 기존 강남센터와 경기센터를 통합한 전략적 물류 거점이다. 지오영은 해당 센터 운영을 통해 수도권 남부 의약품 공급망 정밀도와 운영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고 전했다.
총 면적 3613㎡(약 1093평)의 신강남센터는 의약품 적정관리기준(KGSP)에 따라 상온, 냉장, 냉동, 향정의약품, 의약외품 등 다양한 품목을 적정한 환경에서 보관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배송차량의 진출입 동선도 정비해 전반적인 운송 효율도 향상시켰단 게 지오영 측 설명이다.
이번 센터 통합은 수도권 내 증가하는 물류 수요와 다양한 고객 요구에 신속하고 유연하게 대응하기 위한 전략의 일환이다. 앞서 지오영은 지난해 11월에는 인천 스마트허브센터를 가동하며 수도권 전역을 아우르는 공급 기반을 조성한 바 있다. 통합강남센터는 이 같은 기반 아래 남부 권역의 공급 역량을 확장하고 수도권 유통망의 균형을 정교화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조선혜 지오영 회장은 "신강남센터 개소는 지오영의 초격차 유통 전략을 보다 구체화하는 중요한 계기"라며 "앞으로도 지역별 수요에 정밀하게 대응할 수 있는 물류 인프라를 지속 확대해 국민 건강을 위한 안정적인 공급망을 구축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