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젤로보틱스, '차세대 세계일류상품 및 생산기업' 선정

박정렬 기자
2025.11.19 09:25
이수찬 엔젤로보틱스 이사(사진 오른쪽)가 '2025세계일류상품 인증서 수여식' 행사에서 차세대 세계일류상품 인증서를 수여받고 강상엽 코트라 부사장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엔젤로보틱스

웨어러블 로봇 전문기업 엔젤로보틱스가 지난 18일 서울 롯데호텔월드에서 열린 '2025 세계일류상품 인증서 수여식'에서 '차세대 세계일류상품 및 생산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세계일류상품 육성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주관하는 국가 인증 제도로, 우리나라 수출 품목의 다양화와 미래 성장동력 확충을 위해 2001년부터 매년 시행되고 있다.

향후 7년 이내 세계 시장 점유율 5위 이내에 진입할 잠재력을 갖춘 품목과 생산기업을 '차세대 세계일류'로 선정하며 해당 기업에 금융, 연구개발(R&D), 해외 마케팅, 전문컨설팅 등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해 글로벌 시장 경쟁력 강화를 촉진한다.

엔젤로보틱스는 로봇 업계 최초로 '로봇 보조 정형용 운동장치' 품목군에서 차세대 세계일류상품으로 선정됐다. 핵심 제품인 '엔젤렉스 M20'은 하지 근육의 재건 및 관절 운동의 회복을 위해 치료를 위해 사용되는 웨어러블 로봇이다. 국내외 주요 병원 및 재활센터에서 입증된 임상 효과와 제품 품질 경쟁력을 기반으로 국내는 물론 글로벌 시장에서 입지를 넓혀가고 있다.

엔젤로보틱스는 태국과 베트남 의료기기 인증을 획득한데 이어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등 아시아 추가 진출에 속도를 내고 있다. 향후 유럽과 미국 시장에서의 영향력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조남민 엔젤로보틱스 대표는 "엔젤로보틱스가 명실공히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웨어러블 로봇 기업으로 선정돼 기쁘다"며 "앞으로 글로벌 웨어러블 로봇 시장을 선도하는 혁신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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