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씨씨엘, 신약개발지원센터와 공공 연구→임상 연계 '맞손'

박정렬 기자
2026.03.13 09:20
지씨씨엘이 지난 12일 본사에서 KBIOHealth 신약개발지원센터와 신약개발 생태계 연계 강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한혜정 신약개발지원센터장(사진 왼쪽)과 지씨씨엘 조관구 대표이사./사진=지씨씨엘

지씨씨엘이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KBIOHealth) 신약개발지원센터와 임상 연구 및 제약산업 발전의 기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양 기관은 업무협약을 통해 국내 임상시험 검체분석 산업 및 신약 개발 생태계 연계 강화를 위한 협력, 국책 연구개발 과제 및 공동연구 협력, 교육 프로그램의 공동 기획·운영을 통한 기술·학술 및 전문 인력 교류 등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번 협약은 단순한 기관 간 협력을 넘어 공공 연구 인프라와 산업 현장의 분석 실행 역량을 결합해 국내 신약 개발 생태계의 실질적인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둔다. 연구개발 단계에서 축적된 기술이 임상시험 단계에서 안정적으로 구현될 수 있도록 단계별 지원 체계를 유기적으로 연계해 나갈 방침이다.

조 대표는 "공공 신약 개발 지원기관과의 협력은 국내 제약·바이오 산업의 연구 기반을 한층 강화하는 중요한 기회"라며 "신약개발지원센터와의 협력을 통해 국내 연구개발 성과가 글로벌 임상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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