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이 신임 징수상임이사에 서경숙 자격부과실장을 임명했다. 서 신임 이사는 자격·부과와 체납징수 등 건강보험 현장에서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건강보험 재정 안정화와 수입 기반 확대에 나설 계획이다.
건보공단은 공개모집 절차를 거쳐 서경숙 자격부과실장을 신임 징수상임이사로 임명했다고 18일 밝혔다.
서 신임 이사는 한국방송통신대학교에서 법학 학사, 서울디지털대학교에서 사회복지학 학사, 연세대학교에서 국제복지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공단에는 1989년 입사해 자격부과실장과 보건의료자원실장, 인천계양지사장, 영등포남부지사장, 통합징수실 체납징수부장 등을 역임했다.
특히 정부의 소득 중심 건강보험료 부과체계 개편을 지원하고 4대 사회보험 체납액 감축 업무를 수행했다. 자격·부과와 징수관리뿐만 아니라 보건의료인력통합정보시스템 구축 등 다양한 분야에서 경험을 쌓았다.
서 신임 이사는 "제도 전반의 위험요인을 선제적으로 점검하고 수입기반을 확대해 건강보험 재정이 안정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징수상임이사는 건보공단의 자격부과실과 통합징수실, 고객지원실, 정보관리실, 정보운영실 업무를 총괄한다. 임기는 2년이며 1년 단위로 연임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