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버 새 로고 발표…네티즌 반응은 싸늘

고석용 기자
2016.02.03 11:20
우버의 옛 로고(왼쪽)과 새 로고/사진제공=우버

우버가 새 로고를 공개했지만 네티즌들의 반응이 싸늘하다고 CNN머니가 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우버는 이날 검정 바탕에 흰색 글씨로 U라고 써 있던 로고를 '아톰 앤 비트'라는 이름의 새 로고로 교체했다. 우버의 공동 창업자이자 CEO(최고경영자)인 트래비스 칼라닉(40)은 이날 블로그를 통해 “우버는 도시의 움직임과 구조를 고려한 네트워크”라며 “새 로고는 우버의 인간적인 면을 강조하기 위해 색과 패턴을 더했다”고 설명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우버의 새 로고는 전 세계 서비스에 적용되며 우버가 진출한 68개국의 특성에 따라 색상이 달라진다. 우버는 몇 달에 걸쳐 각 국가에 어울리는 색을 조사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우버의 새 로고를 본 네티즌들의 반응은 차가웠다. 이들은 트위터를 통해 옛 로고가 더 세련됐으며 새 로고는 예쁘지도 않고 무슨 의미인지도 모르겠다는 평을 쏟아냈다. 일부 네티즌들은 “고객들에게서 돈을 더 가져가 로고만 바꾸고 서비스는 바꾸지 않았다”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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