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테기 도시미쓰 일본 신임 외무상이 UN 총회기간 중 한·일 양국 정상회담이나 외교장관 회담 등이 현 시점에서 예정돼 있지 않다고 밝혔다.
18일 로이터에 따르면 모테기 장관은 이날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UN 총회 중 별도의 회담 등을 포함해 한일 정상 회담이나 외교장관 회담에 대해 아무것도 결정된 것이 없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물론 우리는 외교적인 소통은 지속할 계획"이라며 "이는 외무장관 사이에서의 대화도 포함한다"고 덧붙였다.
올해 제 74차 유엔총회는 지난 17일부터 30일까지 미국 뉴욕에서 개최된다. 문재인 대통령도 총회 참석차 22~26일 뉴욕을 방문할 예정이다.
또 총회 기간 중 강경화 외교부 장관 뿐 아니라 모테기 외무상도 뉴욕을 방문할 것으로 알려져 양국 외교장관 회담이 열리는게 아니냐는 관측들이 나왔다. 모테기 장관은 지난 11일 개각에서 고노 다로 전임 장관의 뒤를 이어 신임 외무상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