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선박도 호르무즈서 피격…"승무원 부상·선박 손상"

양성희 기자
2026.05.06 18:56
지난달 한 선박이 호르무즈 해협을 지나는 모습./사진=로이터

호르무즈 해협에서 프랑스 선박이 공격을 받았다.

로이터·AFP통신에 따르면 프랑스 해운회사 CMA CGM은 6일(현지시간) 자사 선박 '산 안토니오호' 한 척이 호르무즈 해협에서 공격을 받았다고 밝혔다.

CMA CGM은 성명을 통해 "승무원들이 부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고 선박이 손상됐다"고 했다.

지난 4일엔 호르무즈 해협 내 국내 선박에서 폭발과 함께 화재가 발생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란을 공격 주체로 지목했지만 주한이란대사관은 이날 성명을 통해 이란군 개입을 부인했다.

한편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과 합의에 상당한 진전이 있다며 '프로젝트 프리덤' 작전을 일시 중단한다고 5일 밝혔다. 페르시아만에 갇힌 제3국 선박을 호르무즈 해협을 통해 빼내는 것을 지원하는 작전이었다. 이를 두고 이란은 휴전 위반이라고 맞선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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