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기계 자율주행 '긴트', 신용보증기금 '혁신아이콘' 15기 선정

농기계 자율주행 '긴트', 신용보증기금 '혁신아이콘' 15기 선정

최태범 기자
2026.05.06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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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기계 자율주행 솔루션을 운영하는 애그테크(AgTech) 스타트업 긴트가 신용보증기금의 혁신 기업 지원 프로그램 '혁신아이콘'의 15기 기업에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긴트를 포함해 6개 기업이 선정됐으며 이들은 △3년간 최대 200억원의 신용보증 △최저보증료율(0.5%) 적용 △협약은행을 통한 추가 보증료 지원 △해외 진출, 홍보와 각종 컨설팅 등 다양한 금융·비금융 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다.

긴트는 농작업 자율·무인화에 필요한 각종 장비를 개발한다. 대표 제품은 농기계 자율 주행 모듈 '플루바 아이온'과 과수원 무인 방제 로봇 '플루바 로보틱스 SS'다.

플루바 아이온은 일반 트랙터에 설치하는 애프터마켓 제품으로 스스로 필지를 분석해 경로를 설정하고 이를 따라 운행한다. 플루바 로보틱스 SS는 험지에 특화된 이동 성능과 정밀한 방제 시스템으로 불규칙한 과수원 지형에서도 효율적으로 이동하며 약제를 고루 살포한다.

글로벌 시장 확대에 속도를 내는 가운데 일본에서의 실적이 기대되고 있다. 최근 일본의 농기계 기업 총판과 플루바 아이온 판매 계약을 체결했으며, 지난해는 도쿄증권거래소가 아시아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일본 사업을 지원하는 'TSE 아시아 스타트업 허브'에 선정되기도 했다.

김용현 긴트 대표는 "신용보증기금의 지원을 귀중한 밑거름 삼아 현재 진출한 아시아 시장에서의 성공은 물론, 향후 북미 시장까지 아우르는 글로벌 혁신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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