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3일(현지시간)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제1차 북미정상회담 사진을 소셜미디어에 공유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트루스소셜에 별다른 설명 없이 자신과 김 위원장이 함께 걷는 사진을 올렸다. 사진은 2018년 6월12일 싱가포르 센토사섬 카펠라호텔에서 1차 북미정상회담 직후 두 정상이 호텔 정원을 함께 산책하는 장면을 담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과 김 위원장은 당시 회담에서 "(북미의) 평화와 번영에 부합되는 새로운 관계 설립에 노력한다", "한반도의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평화체제 구축에 노력한다",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를 위해 노력한다" 등 문구가 담긴 합의문에 서명했다. 다만 이듬해 2월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린 2차 북미정상회담은 '노딜'로 끝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