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텔란티스코리아, GS엠비즈와 맞손…지프·푸조 경정비 거점 확대

임찬영 기자
2026.11.02 09:14

스텔란티스코리아가 GS엠비즈와 손잡고 지프와 푸조 고객을 위한 경정비 거점을 확대한다. 강릉과 구리, 울산, 청주, 천안 등 5개 지역에서 연내 서비스를 시작하는 것이 목표다.

스텔란티스코리아는 모빌리티 서비스 전문기업 GS엠비즈와 차량 경정비·부품 공급 협력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양사는 GS엠비즈가 운영하는 차량 정비 브랜드 '오토오아시스(autoOasis)' 가운데 강원 강릉과 경기 구리, 울산, 충북 청주, 충남 천안 등 5개 지역에 협력 거점을 마련할 계획이다. GS엠비즈는 전국 350여곳에서 오토오아시스 정비 네트워크를 운영 중이다. 차량 정비와 유지보수뿐 아니라 전기차(EV) 충전기 운영·관리, 자동차 사후서비스(AS) 등 관련 사업도 하고 있다.

지역별 거점은 연내 확정한다. 지정된 지점에서는 엔진오일과 브레이크 패드 교체 등 일상적인 차량 관리에 필요한 경정비 서비스를 제공한다. 향후 양사 협의를 통해 대상 지역을 확대하는 방안도 검토한다.

고객이 서비스 제공 지점을 쉽게 알 수 있도록 협력 거점에 지프와 푸조의 브랜드 아이덴티티(BI)도 적용한다. 순정 부품의 공급·관리 체계도 구축해 경정비 과정에서 필요한 부품을 안정적으로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방실 스텔란티스코리아 대표는 "고객이 간단한 점검과 소모품 교체를 보다 가까운 곳에서 신속하게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이번 협력의 출발점"이라며 "공식 서비스센터의 전문 정비와 함께 생활권 내 경정비 접점을 넓혀 고객의 선택지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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