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경대, AI 부트캠프생 실전 투입...월 210만원에 학점 인정까지

권태혁 기자
2026.08.25 13:26

국비 8400만원 확보...학점·보험·생활비 전액 지원

국립부경대학교 대연캠퍼스 전경./사진제공=부경대

국립부경대학교는 최근 교육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이 주관하는 '2026년 첨단분야 인턴십 지원사업'(인공지능 분야)에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부경대 인공지능부트캠프사업단(이하 사업단)은 이번 선정으로 국비 8400만원을 확보했다. 부트캠프 교육과정을 이수한 학부생 21명을 대상으로 2026학년도 겨울방학 중 8주간 현장실습(Co-op)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인턴십에는 AI·빅데이터·에듀테크·스마트양식 SW 분야 기업 8개사가 참여한다. 학생들은 AI 모델 최적화, 데이터 파이프라인 구축, AI 콘텐츠 개발 등 실무 과제를 수행한다.

참여 학생 1인당 월 210만원(8주 총 420만원)이 전액 국비로 지급된다. 전공선택 6학점 인정과 수강료 전액 지원, 배상책임보험·산재보험 가입도 지원된다. 사업단은 'AI 산출물 현장 업무 적용률 30% 이상', '인턴십 연계 채용률 30% 이상' 등을 목표로 내세웠다.

노맹석 사업단장(빅데이터융합전공 교수)은 "검증된 AI 실무 역량을 갖춘 인재들이 지역 유망 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고 성공적으로 취업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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