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산업발전 비전과 전략 책자 발간...비전 2015전략 적극 추진
전국경제인연합회는 2015년 1인당 국내총생산(GDP) 3만5000달러를 달성할 수 있는 국내 산업의 비전과 발전전략을 제시하는 한편 2015년까지 이를 지속적으로 점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경련은 이날 '2015 산업발전 비전과 전략' 책자 발간(전경련, 산업자원부, AT커니 공동)했으며, 이를 통해 앞으로 비전 2015년 전략을 적극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특히 전경련은 '2015 산업발전 비전과 전략'의 차질없는 추진을 위해 매년 점검회의를 통해 이행사항을 점검키로 했다.
그리고 산업자원부는 매년 경제운용방향 등에 내용을 반영해 실질적으로 집행될 수 있도록 점검하는 한편 발전전략에서 제시된 내용을 구체화하는 투자로드맵 및 기술로드맵 수립하겠다고 밝혔다.
전경련과 산업자원부는 역동적인 창조 국가로의 국가 비전 및 산업별 발전전략을 제시코자 지난 1년간 AT커니(외국계 컨설팅사) 및 국내외 전문가 300여명과 함께 '2015 산업발전 비전과 전략'을 마련해 왔다.
또 발전전략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국민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2015 산업발전전략 보고대회'와 '산업별 발전전략 세미나'를 지난해 하반기 동안 지속적으로 개최했다.
이번에 발간되는 보고서는 전경련과 산업자원부 및 각계 전문가가 수립하고, 보고대회 및 세미나 등을 통한 의견 수렴을 거쳐 수정·보완한 결과물을 책자로 엮은 것이다.
강신호 전경련 회장은 발간사에서 "정부와 산업계가 합심해 우리 경제의 활력을 되찾고 미래 국가 경쟁력을 키워나가고자 본 보고서를 발간하게 됐다"며 "아무쪼록 본 보고서가 우리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시켜 우리나라를 선진국으로 도약시키는 데 일익을 담당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책자는 총3권으로 구성됐으며 제1권은 모든 산업에 공통되는 총론 분야를 다루고, 제2권 및 제3권에는 자동차, 반도체, 조선, 철강, 석유화학, 환경, 바이오 등 18개 산업별 발전전략을 수록했다.
제1권 총론에서는 우선 최신의 다양한 국내외 전망에 기초해 글로벌 환경변화 트렌드를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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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글로벌화의 새로운 모습, 급속한 기술혁신과 산업간 융합현상 등에 따른 미래 사회와 산업의 모습 그리고 고령화, 에너지·자원 이슈의 심화 문제를 상세하게 분석했다.
특히 세계의 공장 중국의 급성장에 따른 국내 산업의 위험요인을 분석하고 기회요인을 제시코자 각별히 노력했으며, 미래 산업의 모습과 가치혁신의 방향을 조망해 향후 10년 후에는 제품, 서비스, 프로세스, 고객 등 모든 영역에서 새로운 사고와 방식이 적용된다는 전제하에 현존하는 산업의 경계로는 설명되지 않는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을 시사하는데 역점을 뒀다.
전편에 걸쳐 가치사슬을 분석의 틀로 활용하여 체계적으로 접근했으며, 풍부한 자료와 생생한 사례를 제시함으로써 기업들이 원용할 수 있는 혁신전략들을 발굴하는 한편 선진국들의 산업정책을 벤치마킹하여 국내 정부정책 방향을 모색했다.
부록에는 지난 9월 개최된 '산업혁신포럼 2005'에서 앨빈토플러, 레스터 써로우, 제프리 페퍼 등 국내외 석학들이 발표한 내용을 지상중계 형식으로 수록하고 있다.
전경련과 산업자원부는 '2015 산업발전 비전 및 전략'의 공감대 형성 및 실질적 추진을 위해 동 책자를 국회, 중앙행정기관, 지자체, 공공도서관, 대학도서관, 연구기관에 무료로 배포하고 나머지는 전국 서점에서 판매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