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태신 재정경제부 2차관은 12일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이 일본 등과의 FTA에 촉매(모멘텀)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권 차관은 이날 서울 그랜드하얏트 호텔에서 영국 금융전문지 파이낸셜타임스(FT) 주최로 열린 국제금융 컨퍼런스에 참석, 이같이 밝혔다.
그는 "한미 FTA는 일본, 캐나다, 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 등과의 FTA 협상에 모멘텀을 제공할 것"이라며 "이는 한국과 주요 경제권들과의 교류를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권 차관은 한미 FTA 첫번째 협상이 6월15일 열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권 차관은 "일부 외국인들은 한국이 반(反) 외국인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오해하고 있다"며 "그러나 한국 정부는 국적에 관계없이 모든 기업에게 공평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는 점을 확언할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