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소속 권선택 의원, 국민중심당 입당

무소속 권선택 의원, 국민중심당 입당

김성휘 기자
2007.05.14 20:46

한숨 돌린 국중당, 4석→5석…2분기 국고보조금 유지

무소속 권선택(대전 중구) 의원이 14일 국민중심당에 입당했다. 이로써 국민중심당 의석은 5석이 됐으며, 2/4분기 정당보조금을 받을 수 있게 됐다.

권 의원측은 이날 "15일 오후 국민중심당 당사에서 입당 기자회견을 열 것"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

권 의원은 청와대비서관과 대전시 행정부시장을 지냈다. 지난해 5·31 지방선거를 앞두고 열린우리당의 대전시장 후보 전략공천에 반발, 탈당했다. 최근 심대평 국민중심당 대표의 입당 제의를 받아왔다.

권 의원은 "국민중심당이 군소정당이긴 하지만 새로운 패러다임을 담을 가능성이 있다"며 "제2의 창당을 이룰 각오로 당 쇄신안을 마련하면 합리적이고 미래지향적인 중도개혁세력의 결집을 이룰 수 있을 것"이라 말했다.

권 의원측은 "당직을 제의받은 바는 없으나 권 의원 주도로 당 쇄신안을 조만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의 입당으로 국민중심당은 한숨을 돌렸다. 15일 2/4분기 국고보조금 지급을 하루 앞두고 의석 수가 5석으로 늘었기 때문. 정당법상 의원 수 5명을 채워야 소수정당 보조금을 받을 수 있다.

국중당 의석수는 4·25 재보궐선거 대전 서구을에서 심대평 대표가 당선, 6석이 됐다. 그러나 신국환 이인제 의원이 잇따라 탈당, 4석으로 쪼그라들었다. 이로 인해 2분기 보조금이 지난 1분기 3억7900여만원에서 1억6000여만원으로 절반 넘게 깎일 처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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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휘 국제부장

머니투데이 미래산업부(유니콘팩토리) 김성휘입니다. 국회/정당/청와대를 담당했고(정치부) 소비재기업(산업부), 미국 등 주요증시/지정학/국제질서 이슈를(국제부) 다뤘습니다. EU와 EC(유럽연합 집행위), 미국 워싱턴DC 싱크탱크 등을 경험했습니다. 벤처스타트업씬 전반, 엔젤투자, 기후테크 등 신기술 분야를 취재합니다. 모든 창업가, 기업가 여러분의 도전과 열정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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