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2008년 ‘눈(眼)’ 트렌드 ‘캐츠아이’

[건강] 2008년 ‘눈(眼)’ 트렌드 ‘캐츠아이’

김경원 기자
입력 2008.01.23 12:14 드롭다운 아이콘 수정 2008.01.23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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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의 ‘눈’에 대한 미적 관심은 식어들 줄 모른다. 반달눈과 효리눈 등 여성들 사이에서는 아름답고 매력적인 눈과 관련 유행하는 눈모양도 꾸준히 변화한다.

최근에는 단순히 크고 동그란 눈이 아닌 크고 눈꼬리가 살짝 올라간 눈이 트렌드다. 일명 ‘캐츠아이’. 매혹적이고 신비로운 느낌을 발산하기 때문이다. 눈 주변을 검은 아이라이너로 두껍게 칠하는 화장법인 스모키 메이크업은 매력적인 ‘캐츠아이’를 만들기 위한 트렌드 중 하나다.

‘캐츠아이’는 가로길이가 시원스럽게 트여 있고 눈꼬리가 치켜 올라가 있는 것이 특징이다. 도도한 자신감과 섹시한 카리스마, 매혹적이고 신비로움, 고양이처럼 깜찍함 등 다양한 매력을 발산한다. 도회적이고 세련된 느낌을 주기 때문에 실력과 미모를 겸비한 커리어 여성의 이미지와 맞아떨어지면서 한국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 크게 부각되고 있다.

김태희와 한예슬, 아이비, 박지윤, 박시연, 한은정 등이 ‘캐츠아이’의 대표적인 인물. 특히 한예슬은 영화 ‘용의주도 미스신’에서 귀엽고 청순하며 터프하면서 섹시한 네 가지 매력을 뽐낸 바 있다. 이는 ‘캐츠아이’의 매력을 잘 보여준다.

‘캐츠아이’는 쌍꺼풀 수술과 앞트임, 뒤트임, 눈밑애교살 수술 등 다양한 눈 성형 기술을 기존의 눈 상태에 따라 적절하게 배합해서 시술함으로써 자연스럽게 만들 수 있다. 쌍꺼풀성형만 시술하게 되면 단순히 크고 동그랗기만 한 눈이 될 수 있는 것을 앞트임과 뒤트임 시술을 통해 실제 눈의 크기를 크게 하고 훨씬 시원해 보일 수 있도록 해 준다.

쌍꺼풀 수술은 매몰법과 절개법, 최소절개법이 있다. 매몰법은 쌍꺼풀 라인을 절개하지 않고 실로 묶어 라인을 만들어주는 시술법이다. 붓기가 거의 없고 수술 다음날부터 세안, 화장, 콘택트렌즈 착용 등이 가능할 정도로 회복이 빠르다. 더욱이 요즘은 실의 매듭을 두번 묶어두는 ‘단매듭 이중연속 매몰법’으로 매듭이 풀릴 수 있는 단점을 최대한 줄였다. 이 방법은 눈꺼풀의 피부가 얇고 탄력이 좋으며 눈꺼풀이 처지지 않는 사람에게 적당하다.

절개법은 말 그대로 쌍꺼풀 라인을 칼로 절개해서 눈꺼풀의 상태에 따라 피부, 근육, 지방 등을 적당히 잘라내 쌍꺼풀을 만드는 방법이다. 절개법은 매몰법에 비해 뚜렷하고 선명한 쌍꺼풀을 만들어 주며 풀리는 일이 없어 영구적이다. 또 눈꺼풀을 올려주는 근육을 강화시켜 눈을 상하로 크게 뜰 수 있도록 해주며 속눈썹의 각도를 변화시켜 줄 수도 있다. 주로 눈꺼풀의 피부가 늘어져 있거나 피부 안쪽의 근육 발달로 눈꺼풀이 두툼한 사람에게 적당하다.

부분절개법은 매몰법과 절개법을 함께 사용하는 방법이다. 매몰법의 단점과 절개법의 단점을 보완해 매몰법처럼 붓기가 적고 회복이 빠르며 작은 절개창을 통해 지방을 제거하여 자연스러운 쌍꺼풀을 만들어 준다. 기본적으로 매몰법을 통해 쌍꺼풀을 만들며 그 중 일부에 작은 절개창을 내어 지방을 제거함으로써 매듭이 풀어질 가능성을 최소화한다.

앞트임과 뒤트임은 눈의 가로폭을 넓혀주는 방법으로 눈의 좌우폭의 균형을 잡아주며 실질적인 눈의 크기를 키워준다. 앞트임은 눈의 앞쪽에 답답하게 덮여있는 몽고주름을 제거, 시원시원한 이미지를 만든다. 뒤트임은 앞트임으로 인한 눈의 좌우폭 교정을 위해 하게 되는데, 눈의 대칭이 맞게 교정해 줌으로써 더욱 자연스러운 눈매를 만든다. <도움말: 위드성형외과 이성주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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