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 인기 어플리케이션 4위 랭크, 이용자 5만명 돌파

국내기업이 개발한 게임이 세계 최대 글로벌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인 페이스북에서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안철수연구소(61,500원 ▲200 +0.33%)의 사내벤처 TFT인 고슴도치플러스가 개발한 SNS게임 '캐치 미 이프 유 캔(Catch Me If You Can)'이 그 주인공.
이 게임은 페이스북에 등록된 SNS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분석 리포트를 제공하는 올페이스북닷컴www.allfacebook.com)에서 6월 둘쨋주 가장 빠른 성장세를 보인 프로그램 4위에 랭크됐다.
지난 4월말 첫선을 보인 이후 한달여만에 거둔 성과다. 이 게임은 지난 5월에만 3만여명이 게임을 이용했고, 최근에는 5만3000명을 돌파하는 등 빠른 속도로 이용자수가 불어나고 있다.
'캐치 미 이프 유캔'은 이용자가 추격자와 도망자 둘 중 하나를 선택해 다양한 미션 수행과 함께 쫓고쫓기는 대결을 펼치는 SNS 게임이다.
특히 게임이 진행되는 과정에서 페이스북에 등록된 친구관계를 이용해 도움을 받을 수 있다는 점이 색다르다.
고슴도치플러스 송교석 팀장은 "개방형 플랫폼에서는 누구든지 애플리케이션을 개발, 등록할 수 있어, 입소문만 퍼지면 전세계적으로 유명한 애플리케이션으로 주목받을 수 있다"며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의 성공모델을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고슴도치플러스는 지난해 국내 처음으로 SNS인 '아이디테일'에 구글 오픈소셜 프로그램을 구현하는 등 SNS 분야 웹 서비스 개방을 주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