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익위, 21일부터 포털에 '정책 Q&A' 제공
앞으로는 새로운 정부정책이 나올 때마다 인터넷 포털을 통해 구체적인 적용사례를 검색할 수 있게 된다.
국민권익위원회는 21일부터 정부 모든 부처가 신규 정책을 발표할 때마다 정책의 구체적인 적용사례를 질의응답 형태('정책 Q&A')로 작성해 실시간으로 민간포털인 '다음'(Daum)과 '네이트'(Nate)에 제공한다고 밝혔다.
정부는 그동안 주요정책을 신문이나 방송 등을 통해 국민들에게 알려왔으나 구체적인 적용 사례나 혜택은 상세히 알기 어려웠다.
권익위는 이같은 정보 부족을 해결하기 위해 정부 각 부처에서 기존에 시행된 주요정책이나 국민이 꼭 알아야 할 사항을 먼저 'Q&A' 형태로 일괄 취합해 인터넷포털에 제공하고, 향후 각 부처에서 정책을 발표할 때마다 구체적인 내용을 사례로 만들어 인터넷포털에 제공키로 했다.
또 인터넷포털에서 검색한 '정책 Q&A'를 보고도 궁금증이 해소되지 않으면 정책을 입안한 해당부서로 직접 문의할 수 있도록 담당부서의 전화번호를 밝히기로 했다.
권익위 관계자는 "반복 제출되는 민원처리사례와 각종 정부정책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를 민간포털에 제공해 민원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고, 정확한 정보를 국민에게 널리 알려 국민소통을 더 강화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권익위는 지난 9월부터 국민신문고에 자주 신청되는 민원사례 약 2만5000여건을 다음과 네이트를 통해 서비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