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2월 중 취업장려금 지원, 전문인턴제 실시 등 고용 회복 프로젝트를 본격 가동한다.
정부는 5일 위기관리대책회의를 개최하고 '2010년 고용회복 프로젝트' 세부 추진방안을 확정·발표했다.
정부는 우선 12일부터 중소기업 인력난을 완화하고 구직자 취업을 촉진하기 위해 취업장려금을 신규 취업자를 대상으로 지원한다.
워크넷 데이터베이스(DB)에 등록된 구직자가 근무조건이 열악한 '빈일자리 DB' 등록 중소기업에 취업할 경우 취업후 1개월 경과시 30만원, 6개월 경과시 50만원, 12개월 경과시 100만원 등 최대 180만원을 지원한다.
고졸이하 청년층을 위해 전문 인턴제도도 12일부터 시작한다. 올해 중소기업 청년인턴사업 규모를 2만5000명에서 3만명으로 확대하고 이중 1만명 이상으로 고졸 미취업자 인턴 채용을 추진한다.
고졸 미취업자의 경우 직장 경력자 직장경력자 참여제한 요건을 없애고 대기업이 고졸 미취업자를 채용하는 경우에도 6개월간 월 80만원 한도내에서 임금 50%, 정규직 채용시 추가로 6개월간 임금 50%를 지원한다.
또 12일부터 미취업 이공계 석박사 인력 지원을 위해 제조업 및 지식기반 서비스 업종의 중소·벤처기업이 이공계 석박사 인력을 채용할 경우 처음 6개월간 월 150만원을 지원하고 이후 6개월간 월 90만원까지 급여를 지원한다.
교육훈련 생계비 대출의 상환기간을 1년거치, 3년 균등분할상황에서 최대 3년거치, 5년 균등분할상환으로 연장하고 이자율도 2.4%에서 1%로 인하키로 했다.
민간고용 중개기관이 워크넷 구직 DB에 등록된 구직자를 구인DB에 등록된 일자리에 추업시키고 취업자가 6개월 이상 근무할 경우 1인당 15~20만원을 지원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