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소영 중기부 장관 "성장 가로막는 규제 걷어내는 것이 좋은 정책"

이소영 중기부 장관 "성장 가로막는 규제 걷어내는 것이 좋은 정책"

세종=오세중 기자
2026.10.16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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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소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16일 충청북도 청주시 오가노이드 사이언스(주)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모두 발언을 하고 있다./사진=중기부.
이소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16일 충청북도 청주시 오가노이드 사이언스(주)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모두 발언을 하고 있다./사진=중기부.

이소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기업의 성장을 가로막는 규제를 걷어내는 것이 훨씬 더 좋은 정책이라고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장관은 16일 오전 충북 청주시에 위치한 '첨단재생바이오 글로벌혁신 규제자유특구'에 소재한 기업인 오가노이드 사이언스㈜에 방문한 자리에서 "기업에 대한 여러 가지 R&D지원이나 융자 사업 등 지원 사업들이 많이 있지만 사실 그렇게 지원하는 것보다 좋은 정책이 우선"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이제 그런 규제를 걷어내고 규제 속에서 이렇게 기업들이 실증해 나갈 수 있는 제도로서 규제 자유 특구나 규제 샌드박스 제도가 있다"며 "이런 것들이 단순히 실증을 돕는 것을 넘어서서 규제 정비까지 효율적으로 이뤄지는 그런 방향으로 중기부가 역할을 해야 되지 않나라는 생각이 든다"고 전했다.

이 장관이 방문한 첨단재생바이오 글로벌혁신 규제자유특구는 맞춤형 첨단재생의료 임상 프로세스를 구축하고 첨단 재생의료의 체계적인 안전성 검증과 첨단바이오 신약 개발을 하는 곳이다.

사람의 신체구조·기능 등을 재생, 회복하거나 질병을 치료 또는 예방하기 위해 세포치료, 유전자치료, 조직공학 치료 등 혁신기술을 융합한 치료 기술인 첨단재생바이오 분야에 대한 연구가 이뤄지는 특구다.

본인의 줄기세포 등을 활용해 손상된 인체세포 등 기능회복을 검증하는 국내 임상연구 시행한다. 또 줄기세포 추출 후 배양해 대량 생산하는 첨단바이오의약품은 국내 임상허가가 어려워 해외거점에서 임상을 추진하기도 한다. 첨단재생의료 국내 실증을 위한 공용 유전자세포치료제 및 바이러스벡터(바이러스 운반체) 생산지원 시설도 구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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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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