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 윙버스 흡수 합병 '효율성 극대화'(상보)

NHN, 윙버스 흡수 합병 '효율성 극대화'(상보)

김건우 기자
2010.07.29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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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257,000원 ▼22,000 -7.89%)이 경영 효율성 증대를 위해 온라인 여행 정보 회사인 윙버스를 흡수 합병한다고 29일 공시했다.

NHN과 윙버스의 합병비율은 1대0으로, NHN은 "존속 법인인 NHN의 주당 평가액 19만원과 피합병법인은 -6만 9663원으로 추정돼 피합병법인의 합병가액은 부의 금액으로 산출됐다"고 설명했다.

NHN은 지난 2009년 2월 윙버스를 인수합병한지 1년 6개월 만에 흡수 합병했다. 전문가들은 네이버가 최근 강화해온 지도 서비스 등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흡수합병을 결정했다고 분석했다.

앞서 NHN은 윙버스 인수 합병 뒤 운영하던 여행서비스를 종료하고 윙버스를 이용한 서비스를 선보이는 한편 모바일 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윙버스 모바일 버전을 내놓았다. 이번 흡수합병은 모바일 서비스 강화 측면에서 당연한 수순이라는 설명이다.

이승응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번 흡수합병은 조직상의 간단한 통합작업으로, 그동안 네이버가 지도 지역 서비스를 했지만 윙버스와 공유 부분 진행이 잘 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 연구원은 "최근 윙버스 어플리케이션의 트래픽이 늘어남에 따라 데이터효율성 면에서 NHN과 함께 하는 게 효과를 발휘할 것으로 판단, 합병한 것으로 본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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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견중소기업부 김건우 기자입니다. 스몰캡 종목을 중심으로, 차별화된 엔터산업과 중소가전 부문을 맡고 있습니다. 궁금한 회사 및 제보가 있으시면 언제든지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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