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최대 자동차 제조업체 폭스바겐이 2년래 최대 규모의 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29일 폭스바겐은 성명을 통해 2분기 순이익이 12억5000만 유로(16억3000만달러)를 기록, 지난해 같은 시기 2억8300만 달러 대비 4배 이상 급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당초 시장 전망치도 크게 상회하는 분기 실적이다. 앞서 블룸버그통신이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전문가들은 7억2100만유로 수준의 분기 순익을 전망했다.
매출 역시 큰 폭 증가했다. 2분기 매출은 332억유로로 지난해 같은 시기 대비 22%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