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평균수익률 20% 대형사중 1위…좋은아침희망펀드등 대표펀드 성과 돋보여
“증시 오른다는데 펀드 투자 어디가 좋을까?”
증시 활황으로 펀드 투자가 다시 주목 받고 있는 가운데신한지주(92,100원 ▲2,100 +2.33%)의 자회사인 신한BNP파리바운용(이하 신한BNPP운용)이 올 들어 국내 주식형펀드 부문에서 가장 우수한 성과를 올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7일 펀드평가사 제로인이 펀드 순자산 1조원 이상 대형운용사의 국내 주식형펀드 연초이후 평균수익률을 조사한 결과, 신한BNPP운용이 20.7%의 수익률로 1위를 차지했다. 이는 업계 평균수익률(14.5%)은 물론 시장수익률(코스피지수 등락률, 15.4%)보다도 5.3%p 높은 성과다.
2위는 19.5%의 수익률을 기록한 KTB자산운용이 차지했고, 이어, KB자산운용 18.3%, 삼성자산운용 16.9%, 하이자산운용 16.2%로 각각 3~5위에 랭크됐다.
신한BNPP운용이 수익률 1위에 오른 것은 특정펀드에 국한되지 않고, 가치형, 성장형, 인덱스형 등 모든 유형의 펀드에서 고르게 우수한 성과를 올렸기 때문이다.
실제 신한BNPP파리바의 평가대상 국내 주식형펀드 42개중 연초이후 수익률이 벤치마크인 시장수익률보다 낮은 것은 단 1개에 불과했다.
특히 간판펀드들의 운용성과가 돋보였다. 신한BNPP운용의 대표 성장형펀드인 ‘좋은아침 희망증권투자신탁1[주식](종류A)’는 올 들어 시장수익률의 2배에 달하는 24.1%의 수익률을 기록 중이다. 이는 업계 전체 국내 주식형펀드(405개)중 상위 5%에 해당하는 성과다. 이 펀드는 업종 대표주나 업종내 성장성 수익성이 좋은 종목들에 집중 투자해 시장대비 초과수익률을 추구하는 정통 성장형펀드다.
또 대표 가치주펀드인 ‘프레스티지 가치주증권투자신탁 2’는 21.1%의 수익률로 전체 주식형펀드 중 상위 10%내에 이름을 올렸고, ‘Tops Value 증권투자신탁1[주식](종류A)’도 20.5%로 상위 12%내에 랭크됐다.
최기훈 신한BNPP운용 상무는 “투자 종목을 선정할 때 다양한 밸류에이션 지표뿐만 아니라 장기적 관점에서의 성장 전략과 가능성을 심도 있게 분석한다”며 “15명의 리서치 조직이 분석한 종목을 토대로 가치, 분산투자 원칙에 따라 운용하면서 모든 펀드가 큰 변동성 없이 고르게 우수한 성과를 올렸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