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펀드플로]증시 조정, 저가매입 활발..해외 주식형은 7거래일 연속 이탈
최근 국내 증시가 조정을 겪고 있는 가운데 국내 주식형펀드로 연일 1000억원대 자금이 순유입 되고 있어 저가매입이 활발한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금융투자협회 및 신한금융투자에 따르면 지난 10일 기준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 주식형펀드로 1023억원이 들어왔다. 지난 9일과 10일 각각 1057억원, 1055억원이 순유입 된 이후 사흘연속 1000억원대 자금이 유입된 것.
최근 코스피가 2000선 초반 대까지 하락하는 등 국내 증시가 조정구간에 들어가면서 간접투자를 통한 저가 매입이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펀드별로는 '삼성코리아집중분할매수증권투자신탁 1[주식혼합]_A'에 392억원이 유입됐으며, '삼성마이베스트증권투자신탁 1[주식](Cf)'와 '미래에셋플래티늄증권투자신탁 1[주식]종류I'에 각각 183억원, 94억원이 순유입됐다. 반면, '미래에셋인디펜던스증권투자신탁K- 3(주식)C 3'에선 유일하게 17억원이 빠져나갔다.

해외 주식형펀드는 7일 연속 자금이 순유출 돼 또다시 자금이탈이 이어지고 있다. 같은 기간 해외 주식형펀드에선 606억원이 빠져 나갔으며, 이달 들어 순유출 된 금액은 2844억원으로 늘어났다.
펀드별로는 '미래에셋차이나솔로몬법인전용증권투자신탁 1(주식)종류I'에서 244억원이 빠져나갔고, '미래에셋아시아퍼시픽컨슈머어드밴티지증권투자신탁 1(주식)'와 '미래에셋아시아퍼시픽법인전용스타증권투자신탁 1(주식)종류I'에서 각각 82억원, 43억원이 이탈했다.
한편, 채권형에선 3876어원, 머니마켓펀드(MMF)에선 8903억원이 이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