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14,030원 ▼130 -0.92%)는 LTE(롱텀에볼루션) 스마트폰과 PC에서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금융거래를 이용할 수 있는 'USIM(범용가입자인증모듈) 공인인증서비스'를 5월중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시범적으로 개시될 이번 서비스는 LTE 스마트폰에 장착된 USIM에 공인인증서를 발급받고 저장해 금융거래 등 본인을 확인할 때 사용하는 인증 매체다.
LG유플러스는 라온시큐어와 제휴를 맺고 기존의 보안토큰을 LTE 스마트폰의 모바일 USIM에 적용했다.
특히 USIM과 인증서를 일체화시켰기 때문에 해커가 탈취하려면 USIM이 장착된 스마트폰과 서비스 비밀번호를 모두 소유해야 한다. USIM 공인인증서비스는 높은 보안성을 인정받아 한국인터넷진흥원을 통해 보안 1등급 매체로 인증받았다.
또 표준규격을 준수해 모든 금융기관과 공공기관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추가 인증 없이 사용자의 스마트폰에 비밀번호를 입력하면 언제 어디서든 편리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LG유플러스 LTE 사용자라면 누구나 5월부터 'USIM 공인인증서비스' 앱을 설치해 은행, 증권사 등에서 공인인증서를 발급받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또 스마트폰에서 은행, 공공기관, 증권사 등이 공인인증을 제공하기 위해 USIM 공인인증 앱을 호출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API(기반기술)를 제공할 예정이다.
LG유플러스는 이번 서비스의 시범 개시를 통해 차별화된 공인인증 서비스를 고객들에게 제공해 모바일 공인인증 시장을 선도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