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서대(총장 장제국)는 최근 열린 '립모션 어플리케이션 공모전'에서 소프트웨어전공 김민진, 황제승 학생과 영상디자인전공 염은혜 학생이 대회 최고상인 립모션 미국 본사 사장 상을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손짓 한 번, 손가락 하나의 움직임으로 컴퓨터를 사용하는 립모션 컨트롤러를 활용,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모션 센싱 어플리케이션 및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열린 이번 공모전에는 총 776개 팀이 참가했다.
동서대 팀은 이번 공모전에 립모션의 모션인식 기능을 재활치료에 적용한 '모션인식을 활용한 수부 재활치료시스템'을 제안했다. 이는 원리기, 업&다운, 핸드플립, 피아노, 락&페이퍼, 폴드&언폴드 등 손가락과 팔, 어깨 부위의 재활 치료를 도와주는 6개 치료 패턴 프로그램이다.
특히 동서대 팀은 어플리케이션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양산서울요양병원 재활의학과 전문의와 작업치료사를 대상으로 프로그램 평가를 받은 데 이어 자문을 구해 시스템을 더욱 개선했다.
김민진씨는 "이번 공모전 수상은 동서대 IT기술과 디자인이 합쳐진 결과"라며 "공대와 디자인 전공 멤버구성을 통해 더욱 시너지를 낼 수 있었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수상작들은 미국 립모션(Leap Motion)사에 제출되며, 심사를 거쳐 앱스토어 Airspace에 등재된다. 또 미국 LAEP FUND에도 제출돼 채택되면 개발자금이 지원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