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철규 중진공 이사장, "내일채움공제로 中企 인력난 해소"

박철규 중진공 이사장, "내일채움공제로 中企 인력난 해소"

김하늬 기자
2014.08.21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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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채움공제' 공식출범 첫 날 가입 기업 398개, 핵심인력 1000명

중소기업 핵심인력 성과보상기금 '내일채움공제' 공식 출범식이 21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열렸다. (왼쪽 세번째부터) 한정화 중소기업청장, 김동철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위원장,박철규 중소기업진흥공단 이사장, 이현재 새누리당 정책위원회 부의장이 출범 행사를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중소기업 핵심인력 성과보상기금 '내일채움공제' 공식 출범식이 21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열렸다. (왼쪽 세번째부터) 한정화 중소기업청장, 김동철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위원장,박철규 중소기업진흥공단 이사장, 이현재 새누리당 정책위원회 부의장이 출범 행사를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중소기업 핵심인력 성과보상기금 '내일채움공제'의 출범은 우수 인력들이 중소기업에 많이 올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박철규 중소기업진흥공단 이사장은 21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내일채움공제 공식 출범행사에서 "사전 청약 결과 출범 첫 날 가입자 1000명을 돌파하는 등 기금에 대한 중소기업의 호응이 큰 만큼 중소기업의 핵심인력 장기재직 문화가 정착하길 바란다"며 이같이 말했다.

박 이사장은 "내일채움공제는 인센티브 지급 뿐 아니라 기금 운용을 통해 발생한 수익으로 핵심인력의 직무역량 강화 및 교육사업, 복지사업도 추진할 계획"이라며 "중소기업이 자발적으로 우수인력을 오래 확보할 수 있도록 기금을 비롯한 다양한 유인책을 마련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내일채움공제는 중소기업의 인력 수급 불일치를 해소하기 위해 새롭게 도입된 기금이다. 중소기업과 핵심인력이 공동으로 기금을 5년간 적립한 뒤 핵심인력에 공동적립금을 성과보상금(인센티브)으로 지급하는 제도다. 중기청은 지난해 10월 '중소기업 인력수급 불일치 해소 대책'을 발표한 뒤 지난달부터 시행된 '중소기업 인력지원 특별법 시행령' 개정안을 법적 근거로 기금을 출범시켰다.

특히 정부는 중소기업의 참여를 촉진하고 비용부담을 덜기 위해 중소기업이 성과보상기금에 적립하는 금액 전액을 손비로 인정하는 한편 적립금의 25%에 해당하는 금액을 세액공제 해준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김동철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중소기업은 인력난, 자금난, 영업난, 노사문제 등 4중고 속에서도 일자리를 창출하고 부가가치를 만드는 진정한 애국자"라며 "이 기금을 통해 중소기업으로 우수 인력을 많이 유입돼 중견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정화 중소기업청장도 "내일채움공제가 중소기업 핵심인력의 장기 재직을 유도함과 동시에 중소기업의 경쟁력 향상에도 기여해 국가 경제 성장에 기여하는 것은 물론이고 건전한 근로문화 정착을 일굴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장에는 김동철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위원장, 이현재 새누리당 정책위원회 부의장, 한정화 중소기업청장, 박철규 중진공 이사장, 강승구 중소기업융합중앙회장, 이용권 우리은행 부행장, 박성훈 이노비즈협회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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