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에 '한국' 왜곡 전달"…'무자격' 관광가이드 퇴출 추진

"외국인에 '한국' 왜곡 전달"…'무자격' 관광가이드 퇴출 추진

박상빈 기자
2015.01.13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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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300] 신경민 의원, 관광진흥법 개정안 대표발의

주말인 11일 세계적인 겨울축제로 알려진 강원 화천군 산천어축제에서 외국인 어린이가 산천어낚시를 하고 있다.(기사의 특정사실과 관계없음.)2015.1.11/사진=뉴스1
주말인 11일 세계적인 겨울축제로 알려진 강원 화천군 산천어축제에서 외국인 어린이가 산천어낚시를 하고 있다.(기사의 특정사실과 관계없음.)2015.1.11/사진=뉴스1

자격증 없이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관광통역 안내를 하는 '무자격' 가이드가 시장에 발을 붙일 수 없게 만드는 법안이 국회에서 추진된다.

신경민 새정치민주연합 의원.
신경민 새정치민주연합 의원.

13일 국회에 따르면 신경민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은 최근 이 같은 내용의 '관광진흥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개정안은 최근 자격증을 취득하지 않은 무자격 가이드가 늘고 있고, 이로 인해 외국인 관광객들이 한국에 대한 왜곡된 문화·역사 정보를 접하는 경우가 많다는 문제 의식에서 발의됐다.

개정안은 관광종사원 자격증을 양도하거나 대여·위조·변경할 경우 그 자격을 취소하는 방안이 포함됐다.

아울러 개정안에는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관광통역 안내를 할 때 관광종사원 자격증을 패용하도록 해 무자격 가이드의 관광안내 활동을 방지하도록 하는 내용이 담겼다.

신경민 의원실 관계자는 "자격증을 취득하지 않는 '무자격' 가이드가 최근 늘고 있다"며 "개정안을 통해 한국 문화를 제대로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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