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쿨뮤직, “코로나 기타로 세계 기타 시장에 신호탄”

스쿨뮤직, “코로나 기타로 세계 기타 시장에 신호탄”

-안정모 대표 인터뷰

“80~90년대 한국 기타 시장은 전 세계 기타 생산량의 70%를 차지하였으나 OEM 생산방식에서 벗어나지 못해 자생 브랜드를 키워나가지 못하고 사라졌습니다. K-pop이 세계 음악 시장을 이끌어가듯 이제 스쿨뮤직의 코로나 아프로디테가 전 세계 기타 시장에 진출하여 옛 명성을 되찾아 올 것입니다.” 헤드가 없고 비대칭인 획기적인 디자인의 기타 ‘코로나 아프로디테’를 선보인 스쿨뮤직의 안정모 대표 말이다.

스쿨뮤직 안정모 대표/사진제공=스쿨뮤직
스쿨뮤직 안정모 대표/사진제공=스쿨뮤직

스쿨뮤직은 비대칭 헤드리스 통기타 ‘코로나 아프로디테’를 선보여 화제를 모았다. 또한 지난 1월에는 미국 에너하임에서 열린 세계 최대 악기쇼 ‘2015 NAMM Show(이하 남쇼)’에 참가하여 코로나 아프로디테를 소개하여 세계의 바이어들과 수많은 뮤지션들의 주목을 끈 바 있다. 그 결과 남쇼 참가 후 첫 해 수출계약이라는 이례적인 성과로 일본, 영국, 프랑스 3개국 수출 확정을 달성하였다.

지난 5월에는 세계 탑 클래스 베이시스트 ‘멜빈 데이비스’가 코로나를 먼저 알아보고 스쿨뮤직의 본사를 찾았다. 스쿨뮤직은 멜빈 데이비스의 의뢰에 따라 코로나 베이스기타 신제품을 제작할 예정으로 곧 멜빈 데이비스가 코로나 베이스기타로 연주하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안정모 대표는 “유명 통신사에서 최근 ‘이상한 생각이 세상을 바꾼다’라는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이 같이 코로나 아프로디테의 디자인은 호불호가 갈리는 것이 사실이지만 한국이 세계 기타 시장을 선점할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하다. 멜빈 데이비스가 코로나 제품을 인정한 것을 시발점으로 올해 하반기에 품질 개선에 더욱 힘을 써 최고 품질과 디자인의 코로나 기타들을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스쿨뮤직은 본격적인 수출시장 돌입은 물론 악기 업계에서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안 대표는 “예전에는 ‘국내 동종업계와 함께 악기 시장을 이끌어가자’는 이념이 컸었다. 하지만 최근 대기업 쇼핑몰의 온라인 시장 장악으로 전문몰이 침체되고 있는 현실을 깨닫고 새로운 길을 개척할 필요성을 절실히 느끼고 있다. 앞으로 스쿨뮤직은 동종업계에서 볼 수 없었던 것은 물론 전체 유통업계에서도 도전하지 못했던 서비스를 곧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국내 최대 온라인 악기 전문 쇼핑몰 스쿨뮤직은 ‘스쿨뮤직 최저가 110% 보상제’를 운영하며 항상 착한 가격, 높은 퀄리티를 제공하기 위한 스쿨뮤직만의 의지를 선보이고 있다. 또 열악한 밴드 시장을 위해 음악 인재 발굴을 위해 잼데이, 영국 유학 프로젝트, 나스락페스티벌 등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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