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조지메이슨대, '국제 영어 스피치 대회' 개최

한국조지메이슨대, '국제 영어 스피치 대회' 개최

문수빈 기자
2016.03.23 12:23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는 문화적 차이를 넘어 소통하는 차세대 글로벌리더 양성 및 리더쉽 역량 배양을 위해 한국 및 미국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International English Speech Competition(국제 영어 스피치 대회)'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대회 참가를 위한 1차 주제는 '한-미 양국 발전을 위한 방안(What can be done to strengthen relations between the U.S. and Korea?)'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학생은 오는 25일부터 4월 20일까지 참가신청서와 함께 5-7분 영어 스피치 동영상을 (www.gmukspeech.org)로 접수하면 된다.

1차에서 신청서와 스피치 동영상을 심사해 한국과 미국 학생 각각 7명씩 선발해 총 14명의 2차 진출자가 결정되며, 합격자는 개별 통지한다.

2차 대회는 오는 8월 1일부터 5일간 인천글로벌캠퍼스에 위치한 한국조지메이슨대에서 열린다. 2차 진출자들은 한국과 미국 각 1명씩 팀(2인)을 이뤄 총 7개 팀이 해당 주제에 대한 토론을 진행한다.

평가는 조지메이슨대 부설 스피치·토론 연구소 George Mason Institute of Forensics 교수진으로 구성된 평가위원들의 심사로 이뤄진다.

1위와 2위, 3위 각 1개팀씩 선발해 1인당 1,000달러, 750달러, 500달러의 장학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특히, 2차 진출자들은 본선대회 기간 중 George Mason Institute of Forensics 관계자들과 시간을 갖고 창의적 아이디어와 의견 개진, 비판적 사고와 발표 방법, 구성원간의 화합 등 성숙한 토론 및 스피치 능력을 함양시킬 수 있는 기회도 제공받을 수 있다.

한국조지메이슨대 스티븐 리(Steven K. Lee) 총장은 "리더쉽을 갖춘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는 데 있어 논리와 올바른 토론·의사소통능력을 연마하고 개발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며, "우리 학교가 처음으로 개최하는 이번 스피치 대회를 통해 한국과 미국, 양국간 학생들이 사회·문화적 차이를 넘어 각자의 사고와 시각을 한단계 발전시키고 타인과의 협업능력도 기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조지메이슨대는 미국 버지니아주 최대 공립대학 조지메이슨대 한국 캠퍼스로 전 세계적으로 우수성이 입증된 미국 캠퍼스와의 동일한 커리큘럼과 교수진으로 수업이 이뤄진다. 모든 재학생은 학위과정 중 3학년 한 해를 미국 본교에서 수학, 졸업 시 미국 캠퍼스와 동일한 학위를 취득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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