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마크 저커버그 페이스북 창업자 겸 최고경영자(CEO) 페이스북에 베이징 여행사진, 마윈 알리바바 회장과의 대담사진, 만리장성과 톈탄(天壇)사진 등이 올라왔다.


저커버그는 “‘중국 발전 고위급 포럼’에 참석해 중국 공산당 및 민영기업 지도자들을 만났고, 바쁜 일정 가운데서도 만리장성과 톈탄을 둘러봤다”며 “이번 여행중에 만난 모든이에게 감사를 표한다”고 소회를 밝혔다. 또한 “벌써부터 다음 번 중국 방문이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한 누리꾼은 “세상에는 두 개의 만리장성이 있는 듯 하다. 하나는 중국인의 만리장성 그리고 또 하나는 저커버그의 만리장성”이라고 평하면서 중국 문화를 존중하는 저커버그의 태도를 칭찬했다.

저커버그는 이번 중국 방문 중에 자연스럽게 베이징 거리를 조깅하기도 하고 일반 여행객처럼 만리장성을 오르고 중국의 ‘촹신(創新, 창조와 혁신)’을 인정했으며 심지어 자신의 하나뿐인 딸에게 중국어를 가르치고 있다고 자랑하면서 자신의 중국 사랑을 마음껏 드러냈다.

그는 ‘중국 발전 고위급 포럼’에 참석해 “2016년은 가상현실(VR) 소비의 해가 될 것이다. 지난해 삼성전자와 손잡았고, VR 헤드셋 오큘러스 리프트(Oculus Rift)가 올해 출시된다. 게임을 하든 TV를 보든 소비자들이 완전히 심취하듯이 체험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미래 오큘러스는 게임 등 다양한 산업에 응용될 것이다.”고 밝혔다.
또 “페이스북은 새로운 VR 휴대폰도 개발중이다. 미래 5~10년 VR 휴대폰이 스마트폰의 주류가 될 것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