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대 정직한 교수, 과학 강연 재능기부

세종대 정직한 교수, 과학 강연 재능기부

문수빈 기자
2016.11.03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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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학교는 교양학부 정직한 교수(고생물학 전공)가 지난달 29일 '10월의 하늘'이라는 과학 강연 재능 나눔 행사에 참여, 경상남도 창녕군 남지읍에 위치한 남지도서관을 방문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과학 강연회를 가졌다고 3일 밝혔다.

'10월의 하늘'은 '오늘의 과학자가 내일의 과학자를 만나다'라는 표어 아래 전국 중소도시 도서관에서 해당 지역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열리는 도서관 과학 강연 행사다. 이를 통해 청소년에게 과학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자연과 우주, 생명이 주는 신비와 경이로움을 전달하고 있다.

이 날 정 교수는 '그곳에 정말 용이 살았을까'라는 주제로 신화나 전설 속에 등장하는 용, 그리폰 같은 상상의 동물은 옛 사람들이 발견한 생물 화석 등에 기반한 것일 수도 있다는 내용으로 강연을 펼쳤다.

정 교수는 "상대적으로 과학이나 문화 행사에 대한 접근성이 떨어지는 지방 소도시에서 재능기부를 하게 돼 뜻 깊다"며 "이번 강연에서 만난 청소년들이 미래 과학자로 탄생해 그들이 또 다른 이들에게 재능 나눔을 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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