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 메신저 하면서 게임도 한다

페이스북, 메신저 하면서 게임도 한다

최광 기자
2016.11.30 15:02

인스턴트 게임 시작 … 팩맨·갤러그 등 17개 게임 30개 국가서

페이스북 인스턴트 게임 /사진제공=페이스북
페이스북 인스턴트 게임 /사진제공=페이스북

페이스북이 인스턴트 메신저 서비스 페이스북 메신저에서 설치 없이도 게임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29일(현지시간) 테크크런치에 따르면, 페이스북은 이날 페이스북 메신저 게임서비스 '인스턴트 게임'을 시작했다. 인스턴트 게임은 별도의 다운로드나 설치 없이 페이스북 메신저나 페이스북 뉴스피드를 통해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서비스다.

인스턴트 게임에서 우선 선보이는 게임은 반다이남코의 팩맨과 갤러그, 코나미의 트랙앤필드, 타이토의 스페이스 인베이더, 알카노이드 등이 있다.

이에 따라 페이스북 인스턴스 게임스에서 이용할 수 있는 게임은 17개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다만 한국 이용자들은 법적 문제로 인해 일부 이용에 제한이 있을 수 있다.

페이스북은 올해 초부터 턴 방식의 인스턴트 게임 서비스를 시작했다. 현재 페이스북 메신저를 즐길 수 있는 게임은 단순한 방식의 체스, 축구, 야구 등에 한정돼 있다.

인스턴트 게임의 시작으로 페이스북 메신저는 본격적인 게임플랫폼으로 변신을 꾀하는 셈이다.

페이스북이 게임 사업을 강화하는 이유는 이용자를 페이스북 플랫폼 안에 오래 묶어두기 위해서라는 분석이다.

페이스북은 앱을 다운로드하지 않아도 게임에 쉽게 접근할 수 있게 하는 게 목표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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