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와 어반플레이가 공동 주관하는 전시 '울트라백화점 서울'의 2번째 시즌이 개막했다.
이번 시즌은 '누가 만들었는가'를 주제로 포스트 서브컬처를 다루는 기획전이다. 단순히 제품을 보여주는 것을 넘어 소비의 새로운 장르를 선언하는 전시다.
관람객은 음악이나 출판, 영화, 패션 등 여러 분야의 브랜드와 창작자를 마주하며 각자의 세계관을 경험할 수 있다. 총 70여곳의 단체와 크리에이터가 참가해 저마다의 세계관을 선보인다.
전시의 핵심은 압도적인 규모의 보관소(아카이브)다. '파인더'(탐색자)와 '콜렉터'(수집가), '커스터머'(소비자) 등 세가지 공간으로 구성돼 관람객이 탐색할 수 있도록 꾸며졌다. 비주류 문화로 여겨졌던 서브컬처 플랫폼이 참여하는 전시도 인상적이다.
온라인을 기반으로 젊은 층에게 인기를 끄는 크리에이터들이 잇따라 나선다. 밴드 국카스텐이나 그룹 페퍼톤스 등 음악가부터 영화 리뷰어 김경식, 김호영과 예약제 서점 '사적인서점'까지 다양하다.
주최측은 시즌1의 성공을 바탕으로 시즌2에서도 소비의 미래를 제시하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설명했다. 시즌1은 네이버와 티켓링크 등 주요 예매처에서 인기 순위에 진입하는 등 관심을 받았다.
울트라백화점 서울 2번째 시즌인 '포스트 서브컬쳐'의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 및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티켓은 NOL 티켓과 네이버, 카카오 예약하기 등에서 구매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