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더운 봄, 캐리비안 베이 어때요…이번 주말부터 문연다

오진영 기자
2026.04.13 14:43
캐리비안 베이 야외 파도풀 모습. / 사진제공 = 삼성물산

에버랜드는 오는 18일 워터파크 '캐리비안 베이'를 재개장한다고 13일 밝혔다.

올해 무더위가 찾아오는 시기가 빨라질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지난해보다 2주 가량 재개장 시점을 앞당겼다.

대형 실내 물놀이 시설인 '아쿠아틱 센터'와 물이 한 방향으로 흐르는 '유수풀'의 일부 구간이 먼저 가동된다. 오는 25일부터는 야외 파도풀이 운영되며 다음달 1일에는 대형 어트랙션인 '메가스톰'이 열린다.

에버랜드는 봄 시즌 고객을 맞기 위해 내부를 재단장했다고 설명했다. 폐열 재생에너지를 활용한 난방으로 야외 시설 수온을 평균 29도 이상으로 유지하며, 커플체어와 데이베드(원형 침대) 설치를 확대하는 등 휴식 공간도 강화했다.

에버랜드를 이용한 고객이 캐리비안 베이에 무료로 입장할 수 있는 '에버 투 캐비' 행사도 다음달 28일까지 열린다.

에버랜드 관계자는 "7월 초까지 캐리비안 베이의 모든 시설이 단계적으로 문을 열 예정"이라며 "봄철은 여름 성수기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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