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진원, 넷플릭스 손잡고 콘텐츠 인재 기른다…'1100명 양성'

오진영 기자
2026.05.21 10:30
지난해 열린 '2025 한국콘텐츠진흥원 X 넷플릭스 프로덕션 아카데미'의 OTT(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시리즈 기획·연출 워크숍 과정. / 사진제공 = 한국콘텐츠진흥원

한국콘텐츠진흥원은 넷플릭스와 함께 방송 영상 콘텐츠 제작 인력을 양성하는 교육과정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콘진원 X 넷플릭스 프로덕션 아카데미'는 콘진원과 넷플릭스가 2024년부터 추진해 온 협력 사업이다. 넷플릭스 관계자와 영화 제작 전문가 등이 강사로 참여하는 현장 중심 교육 프로그램으로 2년간 2300여명의 교육생을 배출했다.

올해 교육과정은 글로벌 제작 기준을 국내 인력에게도 전달하는 데에 초점을 맞췄다. 총 9개 과정에서 1100여명의 교육생에게 제작 단계별 특성을 반영한 실무 교육을 제공한다.

국제 무대에서 인기를 얻은 작품 제작에 참여한 프로듀서들이 강사진으로 나선다. 또 기획과 이야기 구성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OTT(온라인동영상서비스) 시리즈 기획 부트캠프'와 워크숍 등도 운영한다.

이밖에도 글로벌 제작 환경에서 요구되는 분야 위주의 교육을 마련한다. VFX(시각특수효과)와 VP(버추얼 프로덕션) 등 최신 기술을 다루는 행사도 예정됐다.

콘진원 관계자는 "방송영상콘텐츠 제작 전반의 전문성을 높여 해외 무대에서도 통할 수 있는 인재를 기를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